나의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최근 블로그 글을 꾸준히 올리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퇴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유는 회사 인턴에서 채용 연계까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인생에 대해 전반적으로 되돌아 보면서,
앞으로의 스텝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정말 많은 고민들을 했다.

커리어의 첫 시작을 스타트업부터 했고,
인사, 마케팅, 기획 다양한 직무에 종사할 수 있는 기회들을 얻을 수 있었다.

다만, 이 과정이 누군가 봤을 때 줏대가 없다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도전의 연속이었고, 궁극적인 나의 목표를 찾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을 했다.

근데 이제 와서 돌이켜 보니, 나는 그저 현재에만 충실한 삶을 살았고,
미래에 대해서는 잘 생각하지 못했다.
결국 ‘궁극적인 나의 목표 찾기’에는 실패 했다는 이야기다.

짧고 짧은 이 인생에서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그리고 나는 어떤 길을 가야 하는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현실적인 질문이지만, 끝없이 파다 보면 결국 철학적인 질문으로 돌아온다.

그래서 수 많은 책들을 보고, 수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게 중에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 하는 책 혹은 사람이 있었고,
정말 현실적이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이야기를 하는 책과 사람이 있었다.

그 차이를 이해 하다보니, 나도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되었고,
아직은 그 길을 찾아가고 있지만, 쉬지는 않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길이 있을까 생각을 하고 있고,
과연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일까? 생각을 하며 고뇌에 빠지기도 한다.

무엇을 하던, 사실 시간과의 싸움이고, 의지와의 싸움인 것 같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운동하기, 경제지 읽기, 공부하기, 아이디어 구상하기 이 루틴을 지키며 살고 있는데,
이 루틴이 차곡차곡 쌓여 좋은 열매가 맺어지기를 바란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