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제주로 내려 온지도 어언 1년..
다양한 일들을 겪으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란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잘 살아 보려고 아등바등 이렇게 1년을 무사히 보내게 된 것 같다.
행복 이라는 정의
행복은 희망을 그리는 상태에서의 좋은 감정으로 심리적인 상태 및 이성적 경지 또는 자신이 원하는 욕구과 욕망이 충족되어 만족하거나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느끼는 상태,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심해 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에게 있어 충족된 행복
사실 아직 나의 인생에서의 행복이라는 정의는 잘 모르겠고, 정의해 나가야 하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일상 속에서 내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외롭다는 느낌을 덜 느끼고 하는게 행복의 시작이지 않을까 싶다.
또한 정의에서 말한 바와 같이, 현재 나의 상태는 ‘희망을 그리는 상태에서의 좋은 감정’이 충족된 상태이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기획하고 있는 이 블로그도 나의 ‘행복’과 연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Commitment 란,
Commitment, ‘커미트멘트’의 의 의미는 단순한 약속, 전념, 헌심보다 좀 더 강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인가에 커미트 한다는 것은 그냥 빈말을 하는 것이나 가벼운 의사표현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나는 당신과 앞으로 쌍방의 이익이 달린 진지한 관계에 임할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 공상고양이님의 글에서 따옴
나는 여기서 더 나아가 약속을 뛰어 넘어 ‘연결’이 되었으면 한다.
이 블로그를 통해 나의 지식과 세상을 연결하고, 세상과 연결은 모든 사람과의 연결을 뜻하기도 한다.
물론 나의 생각이 백퍼센트 타인과 일치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나의 생각이 누군가에게는 인사이트가 되길 원하고, 정보의 전달로서 연결이 되길 원한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사를 두고 있는 나에게 블로그 운영이 최적화된 도구라 생각한다.
또한 아카이빙을 하고 공유를 하면서 나의 성장에 밑걸음이 되길 바란다.
뚜렷한 방향을 설정해 나가고 있는 지금 이 블로그의 목적, 그리고 이 목적을 통해 달성해 나가고자 하는 나의 바램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여러분들도 나의 이 작은 바램으로 인사이트를 얻어 갔으면 좋겠고, 생각과 생각이 연결되는 지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